원래 이전 글에서 올렸듯이 SKT 3차 예약 구매자였다. 그래서 10/31일 금요일날 근처에 예약해놓은 SKT 대리점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3차는 아직 물건이 도착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서 시무룩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여러 휴대폰 사이트에서 64기가와 128기가는 MLC, TLC 어느 메모리 타입이 들어있는지 모른다는 소식을 접했다. 16G는 100% MLC(속도 빠른 메모리)라고 하고, 내 사용패턴상 16G가 맞기도 하여서(카톡,라인,멜론만 함) SKT 예약 3차 신청을 포기하고 11/1 일요일날 죽전 이마트에 있는 애플샵으로 달려갔다. 죽전 이마트 애플샵은 여기로(이마트 1층에 삼성과 나란히 마주보고 있다) 10시부터 문을 열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전부 장보기겸 아이폰6를 구경나온 사람..
친구한테 우연히 추천 받아서 산 레이저 데스태더 크로마 10,000 DPI 유선 게이밍 광마우스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MS 익스플로러 3.0이 다 까지고 버튼도 잘 안먹어서 A/S를 보낼려고 하다가 친구의 마우스를 보고 감탄해서 이것을 사게 되었다. 친구의 마우스는 이것과 같은 시리즈인데 무선이며 등급이 더 높아서 DPI 조절버튼도 마우스 본체에 내장하고 있다. 아무튼 이 마우스는 초정밀 10,000DPI에다가 MS 익스플로러 3.0처럼 오른손 잡이의 손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되어 있어서 무지 마음에 든다. 그리고 반짝반짝하는 불빛도 너무 아름답다. 5만원정도하는데 왜 이제까지 집에 굴러다니는 아무 마우스나 썼는지 후회가 된다.
최근에 사용하던 모니터의 밝기가 너무 어두워지고, 눈이 아파져서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하기로 했다. 친구가 34UM65인가를 사용하는것을 보고 반해서 울트라와이드를 사기로 했다.물망에 오른 물건은 알파스캔 3477, 삼성 34E390C, LG전자 34UM95, 34UC97이다. 이중에 2개는 커브드인데 커브드를 살까 일반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다. 삼성과 LG는 커브드이며, LG와 알파스캔은 논커브드이다.디자인이나 업무용일때는 픽셀의 왜곡이 느껴질수 있다고 해서 논커브드로 선택하였다. 그래서 최종 선택은 LG전자 34UM95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듀얼로 다음과 같은 구성이었다.1. 아치바 Shimian QHD 27" 2560x1440 QH270-IPSB문제 밝기 어두움글자크기 작음 2. 퍼스트 F..
집에 있는 유무선공유기가 와이파이 신호가 너무 약하고 속도가 느려서 새로운 공유기를 하나 구입했다. 집에 있는 기존의 공유기는 KT에서 제공한 기본타입인데 외장 안테나도 없고, 수시로 다운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안테나도 빵빵하고 신호세기도 세고, 802.11ac를 지원하는 모델중에 고르기로 했다. 회사에서 써본 5G 신호의 와이파이를 써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에는 애플의 에어포트 익스트림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높았다. 약 30 만원 정도. 그래서 이번에는 범용 타입의 공유기를 알아봤는데 예상외로 ASUS의 제품이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AC1900등 AC뒤에 붙은 숫자가 높을수록 무선의 성능이 잘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맥북 프로가 램이 8기가라서 가끔씩 개발할때 버벅거리는 일이 있어서 해킨토시를 PC에 설치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PC는 SSD도 더 빠르고 메모리도 16기가이므로. 먼저 VMware에 설치해보고나서 시작하자는 마음에 인터넷에서 VMware에 설치한 이미지를 받고 맥OS를 설치해 보았는데 한방에 설치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점은 그래픽 가속이 되지 않아서 UI가 엄청 느리다는 점이다. 나는 패러랠즈에서 윈도우를 쓰는 정도의 속도를 기대했는데 실망이었다. 내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GTX970이다. 결국 물리적 해킨토시를 가거나 기존의 맥북프로를 사용하거나 해야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VMware에 해킨토시 설치하실분 참고 바란다.
한동안 넥서스5를 안드로이드 개발 테스트용 폰으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안드로이드 N Preview가 넥서스5에는 더이상 지원이 되지 않아서 부득이 넥서스5x를 구입했다. 그리고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아이폰6+와 넥서스5가 16GB였는데 이번에는 큰마음을 먹고 32GB로 주문했다. 소감은 넥서스5가 있는데 무슨 큰 감동이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완전히 다른 폰이다. 1. 해상도가 넥서스5x와 넥서스5가 같은데 화면이 더 넓게 보인다. 예를 들면 갤럭시 노트나 아이폰6+처럼. 이게 적응이 안되고 원래대로 바꾸고 싶지만 아직 바꿀수 있는 옵션은 없는것 같다. 2. 지문인식은 완전히 쓸만하다. 3. 카메라가 아주 쓸만하다.
예전부터 들어만 봤었던, 그리고 3DS를 사면 가장 먼저 사려고 했었던 몬스터헌터4를 드디어 구입했다. 루리웹에서 헌터노트와 같이 있는 중고품을 구입했는데 판매자가 꼼꼼하게 포장해 주고, 헌터노트도 상태가 너무 좋았다. 예전에 국전에 구입하러 갔을때는 초보자가 하기에 어렵다는 매장 직원의 말을 듣고 그냥 나왔는데 초반 튜토리얼을 하다보니 나도 할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송은 지난주에 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는거 같다. 진짜 초반에 캐릭터 이름 짓고, 동반자 이름 짓고, 외모 설정하는데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그리고 요즘 게임은 튜토리얼이 너무 잘되어 있더라. 젤다를 얼른 깨고 이거에 빠져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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