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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때부터 사고싶었던 웨스턴디지털 12TB 엘리먼츠 외장하드를 구입하였다. 구입 가격은 27만원 정도 주었는데 국내 정품은 38만원 정도라서 해외직구를 구매하였다. 물론 20만원이 넘어서 관세도 지불했다. 작년에 블랙프라이데이 때에는 $20할인을 포함해서 $179프로모션에 하나카드같은 직구 쿠폰을 쓰면 $159까지 구매가능한 물건이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이제서야 구매를 하게 되었다. 이제는 아이맥을 메인으로 사용하므로 하드를 포맷할때 고민이 많았다. NTFS가 가장 많이 쓰는 윈도우 하드 파티션이지만, macOS와 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exFAT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exFAT이 안정성이 좋지 않다고 해서 macOS 저널링 파티션으로 포맷했다. 최신 macOS 파티션은 APFS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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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새해를 맞이하여 아이패드프로 4세대 12.9인치를 구매하였다. 목적은 유투브 감상 및 애플펜으로 그림그리기 용이다. 나와 애기가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가 있지만 WiFi용이라서 외부에 나갈때 애기들 영상 틀어줄때 와이파이를 연결하거나 테더링을 한다고 정신이 없었어서 20만원을 추가금을 주고서 셀룰러를 구매했다. 게다가 교육용으로 TV를 팔아버리고 나서 영화나 유투브를 크게 볼 목적으로 구매했다. 용량은 256MB로 구매했다. 왜냐면 요즘은 영상을 전부 OTT로 보기 때문에 영상에 대한 용량이 별로 차지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패드에어4세대도 있지만 프로를 산 이유는 스피커 음질이 좋기 때문이다. 메인 TV가 없는 상황에서 스피커 음질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두가지로 크게 보겠습니다. 1. 사랑으로 결혼 여자의 인물, 학벌, 조건 안봅니다. 무조건 자기가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개 남자 나이가 어리거나 다른 여자를 만날 경험이 별로 없었던 경우입니다. 세상때가 덜탔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이 조건 안좋은 사람들을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만나서 사랑을 키워 결혼을 하지요. 소개도 받지만 같은 의사, 간호사, 같은 동호회, 지인의 형제나 친구인 여자들과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고 세상을 알게되면 그때 좀더 조건이 좋은 사람중에도 자신과 성격도 맞고 인물도 그럭저럭 되는 사람도 충분히 골라 결혼할 수 있는 위치였는데 좀더 시간을 두고 신중해도 괜찮았을뻔 했다고 ..
추가--- 흠 의사에요. 다만 인턴 때 비인간적인 대우에 몸 상하고 짜증나서 그냥 전문의과정은 때려쳤어요 삶의 질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근무 널널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대충 끌리면 그만두고 여행 훌쩍 다녀오고 그렇습니다. 급여는 적지만 거의 하루에 두세시간 근무하고 나면 다 제 개인 시간일 정도로 널널해요. 원하면 월 1000받는 로컬도 갈 수 있긴 한데 아직 돈이 그렇게 필요하다고 느끼질 않아서요 가끔 외로워하는거 맞구요 비혼주의 여자는 외로움 느끼면 안 되나요?;;; 요즘들어서는 솔직히 속으로는 결혼도 해보고 싶어서 비혼주의를 표방하면 안되긴 하겠네요.... 근데 또 막상 결혼을 하자라고 생각하면 막막합니다. 그 감정소모 하며... 귀찮기도 해요 막상 결혼했는데 별로면 아... 생각하..
지금 친척 누나 나이는 31살 솔직히 중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평범하게 보는 여학생 얼굴이었는데 대학 입학하면서 쌍꺼풀 수술하고 화장 배우더니 사람이 달라지더라 교대 다닐 때는 지방교대라서 인근에는 씹꼴통 대학들만 있었고, 누나는 교대들이 역사상 가장 높은 입결이었다던 03학번으로 입학했었다. 외모가 좀 되니 지역 의대생이랑도 사귀고 교내 최고 훈남으로 꼽히던 형이랑 동거도 하고 그랬다. 나는 그냥 성적대가 맞아 떨어져서 교사 꿀이나 빨 생각으로 같은 지방교대 입학해서 그걸 다 봐왔다. 같은 직종이라 밖에서 몰라주는 그런 이야기들 다 터놓고 할 수 있는 가족이라서 누나랑은 터놓고 지내면서 앵간한 친남매보다 친하지 싶다. 우리 둘다 형제자매가 없는 것도 있고. 교대에 남자 숫자가 워낙 적어서 똘똘 뭉친다는 ..
어디까지 케바케입니다. 1. 부모의 눈이 일단 높다. 신부감 1순위다(이거 옛날얘기된지 오래) 뭐다하는 말에 눈이 잔뜩 높아져있죠. 자기 딸 아무한테나 시집 못보낸다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합니다. 제 여자친구네 아버지도 그래서 저를 좀 탐탁찮게 여기셨죠. 주변에도 이런 예는 흔합니다. 특히 부부교사가 되는 경우에서 태클거는 부모가 제법 됩니다. 눈 높아봤자입니다. 00년대 초중반, 교대의 입학 커트라인이 엄청 상승했었는데, 그때 인서울 하고 싶어도 그냥 지방 교대에 온 케이스가 굉장히 많습니다.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었었던거죠. 사회적인 인식도 크게 한몫했고요. 뭐 의사나 전문직 만날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여자쪽에서 결혼할 때 시집 눈치봐서 챙겨야 할 경제적인 수준이 덩달아 상승하잖습니까. 그러나, 경..
1. 평범남들에게 죄송합니다. 그동안 글을 올리고 나서 수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조금은 잘못한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스펙이라고 할 것도 없는 평범남들이 대부분인 이 곳에서 여교사 둘을 가지고 저울질하는 제글이 절대 좋아보일 수는 없었겠죠. 본인들은 여교사 근처에도 못가는 남자들인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여교사들 만나고 있으니 본인들 입장에서 제가 얼마나 얄밉고 배아프겠습니까? 그런 남자들이 저에게 인신공격했다고 해서 제가 가만 있기는 커녕 "내 스펙 발끝에도 못미치는 인간들"이라고 그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건드렸으니 제가 집중포화 맞는게 당연하겠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는데 말입니다. 스펙이 딸려 결혼에 힘든 남자분들이 여자를 골라서 결혼할 여유가 있는 저의 상황에 대해 열폭하고 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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