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여년간 초등 학교 교사였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저는 현직 시절 여교사들 사이에서 소위 왕따 교사였습니다. 20대시절 결혼이란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 한다고 알고 있을때 어떤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정말로 좋은 남자였죠.(지금도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시골깡촌에서 자라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한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고 수중에 단돈 300만원 가진 그런 남자였습니다. 예식비 주고 신혼여행 갔다오니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래도 그 남자가 좋아서 그 남자랑 결혼한거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와의 결혼생활이 경제적으로 힘든 면이 많았습니다. 빚으로 전세금을 만들어서 신혼살림을 시작해서 결국 우리소유의 아파트를 마련하기까지 힘들었죠 그런데 진짜 힘든것은 동료여교사들의 시선이습니..

난 이번에 국가직 면접 기다리고 있는 히키백수앰창인생 일게이다. 지방직 일했던 경험 있다. 교순소 등등의 특수직렬 제외하고 대다수의 공무원의 성비는 다음과 같다. 남자 1:여자 2 심하면 남자 1에 여자 3 여자 4 이런 경우도 있다. '어맛 저렇게 여자가 많다면 나같은 앰창인생도 결혼할수 있겠네' 생각하는 파오후 히키놈들은 꿈 깨고... (기회가 된다면 아스팔트에 면상을 애저회처럼 갈아버리고 싶은 썅년들 이야기도 써보도록 하겠다. 자고로 여자가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다.) 20대 여자 공무원은 제품의 판매가치가 남자보다 높다. 이 여자 공무원에 관심있는 상대방의 생각을 추론해보자. [육아휴직 보장되제 돈 따박따박 나오제 그래도 머가리는 있제.... 거기에 젊기까지하노! 어차피 이러나저러나 ..
고등학교교사인 친구가 미치겠다며 오랜만에 연락 옴 사연인즉(이미 알고 있던 내용까지) 2년 사귄 여자(우리 친구 무리들이랑도 아는 사람이라 완전 서먹해 짐)와 결혼준비로 아옹다옹하던 시기 전 여친(초등학교 교사)연락 옴 교사여친이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고 자기가 결혼할 여자보다 더 잘하겠다고 울며불며 매달림 이 미친놈이 청첩장까지 나온 상태에서 파혼 함(완전 나쁜놈되고 주변 지인들 많이 떨어져 나감) 교사와 결혼하기로하고 본가에서 2억8천 아파트 사준다는데 친구놈이 욕심내서 8천정도 대출받고 다른 새 아파트 사겠다고 함. 여자집에선 대출금 원금과 이자는 남자나 남자집에서 내라 함.왜 자기딸이 대출금 갚는데 보태야 되냐고.. 남자집에서 그 말에 완전 기분 상했지만 또 파혼은 넘사스럽다고 8천 더 해주기로 함..
12년간 결정사를 운영하면서 느낀점은 여자들의 고정관념이 바뀌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12년이 흘렀는데도 여자들은 자기보다 한두급수 위의 남자를 원합니다 근데 그때와 지금이 차이점이 있다면 12년전에는 전문직 남자들이 교사나 7급공무원과 매칭이 많이됐고 결혼도 많이했습니다 남자들도 자기보다 떨어지는 여자와의 결혼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남자부모님들도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소위 abcd 이론이 생겨났습니다 a급남자는 b급여자와 결혼하고 b급남자는 c급여자와 결혼하고 c급남자는 d급여자와 결혼하게 됩니다 그럼 남는것은 a급여자와 d급남자만 남게됩니다 여기서 d급남자는 국제결혼으로 눈을 돌리게되고 그럼 a급여자만 남게됩니다 그런데 a급여자가 자기보다 못한 남자와 결혼을 할까요? 당연 ..
저는 대한민국 최악의 신부감은 여교사라고 확신합니다. 누가 여교사랑 결혼을 한다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며 말리고 싶습니다. (그 남자의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특히 초등 여교사는 더 사생결단 반대입니다. (여교사가 굳이 신부감으로 필요하다면 중등이 더 낫다는 이야기) 교사들은 월급이 많지 않습니다.(20년 근속하면 세후 260정도) 방학에 월급이 나오는줄 아는데 실제로 방학에는 월급이 없습니다 . 방학을 뺀 10개월분의 월급을 12개월으로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교사들은 알지 못합니다. 방학이 있기때문에 연가보상비도 따로 없습니다. 같은 연봉의 타 공무원에 비해 세금이 많습니다. 교사들의 경우는 비과세로 적용되는 수당이 한 항목도 없기 때문입니다. (초등교사는 야자등 야근이 없기때문에 더욱 ..
교대든 사범계열이든 학과 대대로 '남편감'에 대한 얘기는 전승되서 내려온다. 여교사 예비 집단의 문화가 그렇다. 이건 명문대도 대놓고 말은 못할 뿐 알음알음 흘러나오는 건 마찬가지. 그네들이 특별히 교양 없어서가 아니라 그 집단 특유의 문화라서다. 친 누이 및 사촌 누이들이 교대, 사범대 출신 교사인 교육자 집안의 장남으로서 여교사 사회의 눈높이 변화 시기를 말해준다. 25 이하 이 시기 임고 패스했으면 동년배 중 확실한 ㅅㅌㅊ다. 판검사, 의사 얘기도 나오고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회계사. 물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좀 있는 여성분이어야 이런 얘길 스스럼없이 꺼낸다. 딱 봐도 객관적으로 외모가 좀 그렇다면 스스로도 민망해함. 외모가 좀 평균 이하수준이어도 20대 대기업 직원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밝힌다. ..
지금 친척 누나 나이는 31살 솔직히 중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평범하게 보는 여학생 얼굴이었는데 대학 입학하면서 쌍꺼풀 수술하고 화장 배우더니 사람이 달라지더라 교대 다닐 때는 지방교대라서 인근에는 씹꼴통 대학들만 있었고, 누나는 교대들이 역사상 가장 높은 입결이었다던 03학번으로 입학했었다. 외모가 좀 되니 지역 의대생이랑도 사귀고 교내 최고 훈남으로 꼽히던 형이랑 동거도 하고 그랬다. 나는 그냥 성적대가 맞아 떨어져서 교사 꿀이나 빨 생각으로 같은 지방교대 입학해서 그걸 다 봐왔다. 같은 직종이라 밖에서 몰라주는 그런 이야기들 다 터놓고 할 수 있는 가족이라서 누나랑은 터놓고 지내면서 앵간한 친남매보다 친하지 싶다. 우리 둘다 형제자매가 없는 것도 있고. 교대에 남자 숫자가 워낙 적어서 똘똘 뭉친다는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