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학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진로는 Tech, Finance, Law, Medicine, Consulting 정도로 꼽을 수 있음. 한국과 달리 딱히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있지 않으며, 이 다섯가지 진로 내에서는 개인의 선호에 따라갈리는 것 같음. 더 구체적으로 써보자면. 1) Tech 여기서 말하는 테크란 실리콘벨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말함. 현재로써 가장 인기가 많은 진로인것 같음. 업사이드 포텐션 + 워라벨 + 힙한 문화 등 요즘 학부생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모두 갖춤. 2) Finance 모든 직군 중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인식이 있음. 특히 금융위기 전 까지 최고로 선호하는 진로 였음. 지금은 테크에 비해 선호도가 다소 밀리는 형국이지만, 여전히 미국 최상위 엘리트들은 "아..
-1- 자기소개1. 3분 동안 자기 PR을 해 보십시오. 2.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3. 당신은 어떤 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4. 특기가 있습니까? 5. 리더십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까? 6. 협조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7. 어떤 타입을 좋아합니까? 8. 지금까지 좌절감을 맛본 적이 있습니까? 9. 대인관계를 잘 유지할 자신이 있습니까? 10. 외동딸이군요? 11. 당신은 어떤 버릇이 있습니까? 12.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합니까? 13. 물건 파는 일도 자신이 있습니까? 14.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까? -2- 지원동기1. 우리 회사를 지원한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2.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우리 회사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모두 말씀해 ..
그 어느 해보다 조용하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습니다.성탄 선물로 합격 소식을 받으신 분들도, 합격자 발표는 했다는데전화 한 통, 메일 한 장 없어서 고개를 떨구고 계신 분들도 있겠네요.만만하게 본 조그만 회사의 그저그런 자리조차 거부당해서 가뜩이나 자신감은쪼그라드는데, 평범하기만 한 동창 녀석의 대기업 합격 소식은 여러분을 끝없는나락으로 떨어뜨려 놓기도 할 겁니다. 제가 취업 컨설팅을 할 주제는 못 되지만비록 몇 년일망정 먼저 사회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이력으로 도움의 글을 올렸습니다.사회에서 과연 나란 사람을, 내가 가진 능력을, 남을 배려하는 겸허한 인간성을알아봐줄까 하는 막연한 불안함과 취업에 대한 어려움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이 카페의 많은 구직자들에게 제 글이 어두운 길을 비추는 작은 불빛이 되었으면..
지난 번 대기업 면접 때 주의사항에 관한 장문의 글을 올렸던아줌마입니다. 오우... 많은 분들이 문의 메일을 주셨어요.나름 성실히 답해드렸습니다. ^^보내주신 메일을 수없이 읽으면서 많은 분들이 취업전선에서피를 철철 흘리고 계시는 것 같아서 아줌마는 마음이 아팠습니다.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붕대 싸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2004년 12월. 대한민국 땅에서 취업대기자로 살아가기가 많이 힘드시죠?많은 기업들이 속속 합격자 발표를 내고 있는 잔인한 요즘입니다.원하던 기업에 합격하지 못해서 많이 속상하시죠?자.. 지금부터 처진 어깨 한번 추스르고 아줌마의 얘기를 들어보세요. 취업과 결혼은 인생 최대의 연애라는 말이 있습니다.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모든 것을 걸고 상대에 올인을 해서마음을 얻..
저는 대기업 인사팀 4년차 입니다. 회사 이름은 밝히기가 곤란하네요.^^ 회사 관계자들이 이 카페에 들어오기 때문에요. 서류 전형과 면접을 진행하면서 약간의 부주의로 정말 안타깝게 떨어지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도움을 글을 올립니다. 일단 취업사이트에 공채 공고가 뜨고 온라인 입사지원이 시작되면 인사팀은 그야말로 전쟁터가 됩니다. 각 부서의 팀장들에게 필요인원을 다시 확인하고 앞으로 공채 진행을 하기에 필요한 많은 기안들을 작성해야 하고 그.리.고. 문의 전화가 쇄도합니다. 바로 이 문의전화 때문에 모든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죠. 온라인 지원을 하는 중에 에러가 났다 어쩌냐 이런 양호한 전화에서부터 그 회사 이번에 최종 몇 명 뽑냐는 아주 민감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사실 어느 기업이나 최종 몇 명..
제 경우 면접을 좀 많이 보았습니다. 실제 직장을 옮긴것은 두번밖에 안되지만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면접은 30번가량은 본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주 작은 회사에서부터 대기업, 외국계 기업까지.. 그리고 그 결과 지금은 외국에서 개발자로 근무중입니다. 사실 지금도 다음 면접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제 경우 자랑하는게 아니고 실제로 면접에서 곤란을 겪은 적은 없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제 생각을 조금 적어 보겠습니다.다른 글들을 보면 면접이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글들이 많은데요, 제 경험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자면 우선 저는 면접을 상당히 재미있는 한판의 연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 앞에서 자신을 최대한 이쁘게 멋지게 포장해서 연출하는게 바로 면접이죠. 혹 이렇게 말씀드리면 그거 사기치는거 아냐? 하실수도 있..
public class Singleton { //쓰레드에서 변수의 변화를 바로 감지하게 하기 위함 private volatile static Singleton instance; private Singleton() { } public static Singleton getInstance() { // 생성할때만 초기화 한다. if (instance == null) { // 클래스 단위로 락을 건다. static 이므로 synchronized (Singleton.class) { if (instance == null) { instance = new Singleton(); } } } return instance; } }
오늘 모 통신사의 임원 면접을 보고 왔다. 6년 만에 이직을 위해 기존의 회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회사로 옮기기 위한 노력의 마지막 단계인 셈이다. 6년 만이라서 임원 면접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으며, 어떤 점을 중시할까? 면접 전에 내가 그들의 입장이 되어 나라면 경력으로 회사를 바꾸는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물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일부는 맞았고 일부는 의외의 것들이 있었다. 미래의 언젠가를 위해서, 그리고 지금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자들을 위해 임원 면접에서 나왔던 질문들이나 느낌을 간단히 적어보고자 한다. 먼저, 이직을 희망하는 회사는 국내 3대 유선통신사 중의 하나다. 벌써 KT는 아니라는 이야기겠고,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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