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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아마 제목만보고 멍청한 일게이들은


니새끼가 뭘 안다고 깝치냐고 ㅁㅈㅎ준다고 협박하겠지만


카카오톡의 앞날이 밝지 않은건 레알이다


첫번째 원인은


카카오톡의 수익모델의 부재다


물론 지금은 카톡게임으로 그동안 적자본거 다 매꾼 정도로 돈을 쓸어담고 있지만


카톡게임의 수익도 점점 줄어들고있고 카톡게임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90%가 cj,위메이드와 같은 초대형게임사에서 만든게임들이 쓸어가고있는 중이여서


카톡이 카톡게임을 내놓을때 말했던 "중소게임업체들을 위한 플랫폼"은 이제 끝났다


실제 카톡게임에 입점한 게임사는 한두달은 월매출 2~3억정도로 잘나왔지만 그게 다란다


그뒤로부터 그냥 운지행이고 카톡게임을 이용하는 전체회원자체도 많이 줄었다 (나도 작년엔 게임 초대 존나게 오다가 요즘은 별로 안오더라)


근데 카톡이 게임하기로 돈을 쓸어 담을때 라인은 일본에서만


스티커팔아서 번돈이 카톡 전체매출보다 높다는게 함정


며칠전 카톡뮤직이 나왔지만 한국에서 사업하는 게이들은 알다시피


한국에서 게임을 제외한 온라인컨텐츠를 판매하는건 정말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


간단하게 말하면 한국은 싱가폴과 함께 온라인컨텐츠에 가장 돈을 안쓰는 나라중 하나다


또한 카스가 성공해야 카톡뮤직의 매출도 어느정도 나올텐데 카스가 국내에서조차 큰성공을 거둔 모델이 아니라


매출지표에서 카톡뮤직이 차지할비율은 굉장히 적어보인다. 




두번째 원인은


국내시장의 장기체류이다


현재 전세계에는 많은 메시지서비스가 있고 페이스북과 구글등도 메시지서비스의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준비를 하고있다


중국의 위챗은 중국에서만 3억명의 회원을 보유한상태로 세계진출을 시도하는 중이고


네이버의 라인은 현재 2억명을 넘겼으면 현속도라면 2015년 5억명 회원에 연매출 2조정도 기록할것으로 보인다고한다


또한 라인은 왓츠앱과 더불어 전세계로 가장 빠른속도로 뻗어나가는 메시지서비스인데


왓츠앱이 연회비를 받기 시작한이후로 아마 라인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중인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왓츠앱은 구글과의 인수협상중이라는 썰이 나도는데 대체로 이런썰은 거의 100% 일치해서


소문대로 1조2천억원정도에 구글에 매각되서 본격적으로 구글이 메시지서비스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다.


반면 카카오톡은 동남아등지에 진출하긴 했지만 말그대로 그냥 죽쑤고 있는 중인데


카카오톡의 가장 큰 라이벌은 라인도 아니고 위챗도 아니고 페이스북이다


솔직히 라인이나 위챗이 세계적으로 아무리 성장해도 김치국 종특상 앵간하면 쓰던거 쓰는 성격이라


국내에서 카톡의 입지는 오래갈걸로 보이는데 페이스북이 메시지시장에 발을 들여 놓으면 또 말이 달라진다


페이스북의 최대 장점들이 합쳐진 메시지서비스가 나오면 솔직히 나도 갈아탈것같긴하다.


뭐 그래도 내년에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좋은 소식도 있고 시총이 1~2조정도 예상된다고 한다


반면 나스닥에 상장준비중인 라인의 예상시총가격은 10~14조원ㄷㄷ


이는 네이버의 시총인 18조원에 버금가는 금액이다 참고로 라인때문에 네이버 시총 75% 오름..


라인 하나로 네이버는 명실상부 코스피 상장 기업중 시총 13위에 껴있다.


참고로 카더라통신 ssul 하나 하자면


카톡이 해외진출에 공격적이지 않은 이유는 국내에서의 입지를 더 단단히 한후


상장을 통한 지속경영이 아닌 국내진출을 시도하는 외국기업에 매각한다는게 김범수의 목표라는 카더라가 있음


근데 메시지서비스 특성상 굳이 어느특정나라는 공략하기 위해 인수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닥 낙관적이진 않음.







참고로 나 라인빠아니다 라인 처음에 나왔을때 한번 깔고 그뒤로부터 한번도 안함


네이버도 존나 싫어함 it시장 망치는 씨덜새끼들



3줄 요약.


1.카카오톡 수익모델 점점운지중 


2.카카오톡 국내시장만 키울때 라인은 유럽 동남아 일본에 성공적진출 그리고 위챗의 등장


3.페이스북과 구글의 메시지시장 진출의 거의 확실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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