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되었어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운 좋게 사업으로 돈도 어느정도 벌고, 가난한 시절 여자도 만나보고, 외제차도 끄는 지금 여자도 만나보고 여러 상황에서 여자들을 만나 봤습니다. 그러면서 느낀점 한번 풀어 볼까 합니다. 제가 느낀 점은 한국사회에서 남여 관계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돈' 이 아주 많은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그랬습니다. 돈을 밝히지 않는 진실된 여자를 만나면 된다고요. 하지만 돈을 어느정도 많이 벌어보니, 돈 때문에 여자가 날 좋아하진 않지만 돈 때문에 상당히 유리해지는게 많다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론적으로 결혼관도 바꿔 놓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가지 느낀점들을 적어 볼게요. 1. 별로..
제 아이디나 글을 보고 낯이 익으신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습니다. 아마 경기남부 30중 183cm 다재 다능한 개인병원 원장 등으로 셀소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잘 지내다가 오늘 왜 블라인드가 갑자기 생 각났는지는 모르겠지만 환자가 없는 오전 뭔가 후임? 후배님? 다른 결혼적령기의 남성분들을 위해 후배들에게 이야기 하듯이 좋은 말을 남기면 좋지 않을까 하여 1년여만에 로그인하여 글을 적어봅니 다. 물론 글을 쓴 이후에는 영원히 로그아웃을 할 생각이구요. 무엇부터 말씀을 드리면 좋을까.... 저는 지방 의대를 졸업하고 모과 수련을 받고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페이닥터를 하면서 평범하게 잘 지냈습니다. 방송활동이나 몇몇 취미활동(자세히 쓰면 너무 제가 특정될 것 같아서 적당히 생략하 며 쓰겠습니다.)을 심도있게..
저는 20여년간 초등 학교 교사였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저는 현직 시절 여교사들 사이에서 소위 왕따 교사였습니다. 20대시절 결혼이란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 한다고 알고 있을때 어떤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정말로 좋은 남자였죠.(지금도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시골깡촌에서 자라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한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고 수중에 단돈 300만원 가진 그런 남자였습니다. 예식비 주고 신혼여행 갔다오니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래도 그 남자가 좋아서 그 남자랑 결혼한거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와의 결혼생활이 경제적으로 힘든 면이 많았습니다. 빚으로 전세금을 만들어서 신혼살림을 시작해서 결국 우리소유의 아파트를 마련하기까지 힘들었죠 그런데 진짜 힘든것은 동료여교사들의 시선이습니..
1년 넘게 사귀고 결혼준비하다 50일 앞두고 깨짐 여자 - 3초중 / 수도권 4년제-대기업 비서 출신 남자-3후 / SKY-금융권 원래는 부모님(다주택자이셔서...;;;)께서 가지고 계신 아파트(시가 9.5~10억 상당)를 증여받으려 했으나, 우리 부모님께서는 증여세(3.5억 내외)의 절반정도를 여자쪽에서 부담하길 희망하셨지만, 증여세 문제와 함께 여자친구 쪽에서 해당 아파트의 인테리어 비용(5천만원)이외에는 부담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와서 내가 중간에서 접음. (차마 우리 부모님께 전여자친구네 이야기를 전하기는 못했음.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뻔하니까...) 이후 서울, 서울근교(분당, 과천)까지 3개월에 걸쳐서 알아보았고 과천에 있는 아파트의 반전세를 4억에 100만원으로 확정하여 계약하였고(당시에 내가..
제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일반화 할 의도는 없으나 저나 미혼인 제 친구들(남/녀) 상황과 서로 허물없이 나누는 속 얘기 종합해 보면 맞는것 같습니다. 특히 20대 여성분들께 참고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친구들 나이가 30대 중반입니다. 그런데, 제가 소개팅이나 선을 보면.. 여성분들이 굉장히 서두릅니다. 여기까지 서두고.. 전하고 싶은 말은.. 현재 우리나라에 골드/올드골드 미스가 의외로 엄청, 진짜 어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골드/올드골드를 여기서는 편의상 만 33세 이상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분들이 뭐가 못났냐? 아닙니다. 외모 평균 이상이고, 요즘은 30대 여성분들도 관리 잘하고 기술도 좋아서 20대 같습니다. 학벌도 직업도 좋습니다. 왠만한 남자분들 못지않게 법니다. 잘버니 관리도 잘하고 잘..
난 이번에 국가직 면접 기다리고 있는 히키백수앰창인생 일게이다. 지방직 일했던 경험 있다. 교순소 등등의 특수직렬 제외하고 대다수의 공무원의 성비는 다음과 같다. 남자 1:여자 2 심하면 남자 1에 여자 3 여자 4 이런 경우도 있다. '어맛 저렇게 여자가 많다면 나같은 앰창인생도 결혼할수 있겠네' 생각하는 파오후 히키놈들은 꿈 깨고... (기회가 된다면 아스팔트에 면상을 애저회처럼 갈아버리고 싶은 썅년들 이야기도 써보도록 하겠다. 자고로 여자가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다.) 20대 여자 공무원은 제품의 판매가치가 남자보다 높다. 이 여자 공무원에 관심있는 상대방의 생각을 추론해보자. [육아휴직 보장되제 돈 따박따박 나오제 그래도 머가리는 있제.... 거기에 젊기까지하노! 어차피 이러나저러나 ..
고등학교교사인 친구가 미치겠다며 오랜만에 연락 옴 사연인즉(이미 알고 있던 내용까지) 2년 사귄 여자(우리 친구 무리들이랑도 아는 사람이라 완전 서먹해 짐)와 결혼준비로 아옹다옹하던 시기 전 여친(초등학교 교사)연락 옴 교사여친이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고 자기가 결혼할 여자보다 더 잘하겠다고 울며불며 매달림 이 미친놈이 청첩장까지 나온 상태에서 파혼 함(완전 나쁜놈되고 주변 지인들 많이 떨어져 나감) 교사와 결혼하기로하고 본가에서 2억8천 아파트 사준다는데 친구놈이 욕심내서 8천정도 대출받고 다른 새 아파트 사겠다고 함. 여자집에선 대출금 원금과 이자는 남자나 남자집에서 내라 함.왜 자기딸이 대출금 갚는데 보태야 되냐고.. 남자집에서 그 말에 완전 기분 상했지만 또 파혼은 넘사스럽다고 8천 더 해주기로 함..
12년간 결정사를 운영하면서 느낀점은 여자들의 고정관념이 바뀌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12년이 흘렀는데도 여자들은 자기보다 한두급수 위의 남자를 원합니다 근데 그때와 지금이 차이점이 있다면 12년전에는 전문직 남자들이 교사나 7급공무원과 매칭이 많이됐고 결혼도 많이했습니다 남자들도 자기보다 떨어지는 여자와의 결혼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남자부모님들도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소위 abcd 이론이 생겨났습니다 a급남자는 b급여자와 결혼하고 b급남자는 c급여자와 결혼하고 c급남자는 d급여자와 결혼하게 됩니다 그럼 남는것은 a급여자와 d급남자만 남게됩니다 여기서 d급남자는 국제결혼으로 눈을 돌리게되고 그럼 a급여자만 남게됩니다 그런데 a급여자가 자기보다 못한 남자와 결혼을 할까요? 당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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