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학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진로는 Tech, Finance, Law, Medicine, Consulting 정도로 꼽을 수 있음. 한국과 달리 딱히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있지 않으며, 이 다섯가지 진로 내에서는 개인의 선호에 따라갈리는 것 같음. 더 구체적으로 써보자면. 1) Tech 여기서 말하는 테크란 실리콘벨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말함. 현재로써 가장 인기가 많은 진로인것 같음. 업사이드 포텐션 + 워라벨 + 힙한 문화 등 요즘 학부생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모두 갖춤. 2) Finance 모든 직군 중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인식이 있음. 특히 금융위기 전 까지 최고로 선호하는 진로 였음. 지금은 테크에 비해 선호도가 다소 밀리는 형국이지만, 여전히 미국 최상위 엘리트들은 "아..
12월 인사철… 임시직원 임원은 가시방석 사무실에 명패가 들어왔다. 이제 실감이 난다. 지난 주 그는 입사 20년 만에 꿈을 이뤘다. 임원이 된 것이다. 누구나 동경하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다. 확률로 치면 1%, 100명의 입사자 가운데 단 1명 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다. 두 배 이상 뛴 연봉과 달라진 대우, 부와 명예를 동시에 움켜쥔 기분이다. A상무는 벌써 수십 번 이 말을 흥얼거리고 있다. '나는 임원이다!' 같은 날 B상무는 아직 머리가 아프다.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았다.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30분 뒤에는 차를 타고 한 시간 뒤엔 사무실에 앉아 있어야 한다. 며칠 전까지는 그랬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 불과 2년 전 그는 40대 후반의 나이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모두가 부러운 시선으..
본 좌담회는 대한민국 최대 취업정보 전문업체인 잡 코리아에서 개최한 좌담회에 관한 본인의 짧은 요약문입니다. 강연의 70프로정도는 스펙업까페 여러분들도 아실법한 `취업 일반론`적인 내용에 대해서 진행되었기에 제가 좌담회에서 충격을 받았거나, 아 이런게 있었구나 싶었던 부분, 대기업 취업에 대해 속설로만 돌던 부분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결된 몇가지를 요약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직도 대기업 입사에 있어서 학벌차별이 존재하나요? 물론이다. 이는 본인이 삼성, 포스코, STX, GS등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수년간 면접관 교육과 인사 채용 자문을 해왔던 실제 경험에서 나온 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등은 거의 대다수의 대기업에서 1등급으로 분류되며, 타대학생들에 ..
이 사람은 누구일까? 3-4학년들은 꼭 보아야할 글이다 특히 인문대생들은 필독! 연대쪽 커뮤니티에서 흘러나와서 요새 많이 읽혀지는 글이다 ---------------------------------------------------------- 97학번 선배 중에 문대 출신으로 취업 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형을 알고 있습니다. - 나중에 전현무로 밝혀짐그 형한테 취업 비결을 좀 전해들었던 걸 풀어놓을까 합니다. 그 형으로 말할 것 같으면 국내4대그룹(삼성, SK, LG, 현대차) 계열사에 하나씩 모두 합격하고여기에 외국계 홍보대행사, 외국계 항공사까지 일반기업체에 6군데에 합격했습니다.게다가 어렵다는 언론고시도 두군데나 뚫었습니다. 도합 8승입니다.여덟 곳 중에 하나만 붙어도 '취업 잘했네' 정도의..
학벌이 좋은 대학 저학년들은 선민의식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 하나만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서울대 상경계 재학생입니다만.. 저 글의 여러 통계자료는 심하게 과장된 걸 넘어서 황당합니다. 연고대상경계출신중 30대 대기업 입사가 20퍼센트뿐이다, 상장주식회사입사비율이 50퍼센트뿐이다 이부분에서는 대체 어디서 자료를 긁어왔는지 모르겟다만 그냥 어이 없을 따름이네요. 백번 양보해서 어딘가 실제 자료를 가져온 것이더라도 각종시험준비유학로스쿨창업외국계기타등등의 표본도 포함되어잇다는점 역시 간과한거같고.설상경에는 삼성, 현대 등의 메이저급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름을 들어봤을법한 유수 대기업(예를들어 대우)에서 취업설명회를 올때, 저학번 고학번 가리지 않고 그냥 학생들이 들으러 잘 가지 않습니다. ..
1. 글을 쓰게 된 계기 지난글을 읽다보니 학벌이냐 학과냐, sky나와도 별거없다 과가 중요하지 등등의 내용을 요지로 하는 글을 읽다보니 참 다양한 생각이 있구나 하면서도 대부분 40-50대의 눈으로 대학/학과선택이 아마 이럴것이다~ 하는 추측성글 내지 일부 사례만 나와있는거 같아서 지금 막 취업을 준비하고, 취업을 한 20대의 눈으로 짧게 나마 글을 써보겠습니다. - 전적으로 취업에 관해서 쓸뿐 특정대학 및 학문에 대한 호불호, 비하는 없습니다. - 그리고 상위1~3%이내 명문대생 기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 명문대 문과생의 취업과 학과선택 (1) 학부수준의 전문성이 약함. - 취업시장 구분기준. 문과는 상경/비상경(전공무관) 먼저 문과의 경우에는 학부수준에서 전문성이 상당히 낮습니다.. 상경계열..
-1- 자기소개1. 3분 동안 자기 PR을 해 보십시오. 2.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3. 당신은 어떤 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4. 특기가 있습니까? 5. 리더십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까? 6. 협조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7. 어떤 타입을 좋아합니까? 8. 지금까지 좌절감을 맛본 적이 있습니까? 9. 대인관계를 잘 유지할 자신이 있습니까? 10. 외동딸이군요? 11. 당신은 어떤 버릇이 있습니까? 12.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합니까? 13. 물건 파는 일도 자신이 있습니까? 14.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까? -2- 지원동기1. 우리 회사를 지원한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2.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우리 회사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모두 말씀해 ..
바쁘신분들을 위한 요약 1. 먼저 무료/상용 엔진을 학습해 보세요 (상용엔진 추천! 가장 표준적이고 쉬우며 편의성을 제공) 2. 자신이 컨텐츠를 만들고 싶은지, 서버 엔진 프로그래머로 취업을 원하는지 고민해 보세요. 3. 그래도 욕심이 나시면 이 글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을 참고해보세요. 어떤 분께서 클라이언트신데 서버를 어떻게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고 쓰신 글을 보고 작성해 봅니다. C++ 윈도우 서버를 처음부터 만든다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부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만 부탁드려요. 의견은 환영하지만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_^;;1. 준비학습 1-1. win socket (tcp/udp) 1-2. iocp 1-3. overlapped io 1-4. 멀티스레드 1-5.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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