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되었어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운 좋게 사업으로 돈도 어느정도 벌고, 가난한 시절 여자도 만나보고, 외제차도 끄는 지금 여자도 만나보고 여러 상황에서 여자들을 만나 봤습니다. 그러면서 느낀점 한번 풀어 볼까 합니다. 제가 느낀 점은 한국사회에서 남여 관계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돈' 이 아주 많은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그랬습니다. 돈을 밝히지 않는 진실된 여자를 만나면 된다고요. 하지만 돈을 어느정도 많이 벌어보니, 돈 때문에 여자가 날 좋아하진 않지만 돈 때문에 상당히 유리해지는게 많다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론적으로 결혼관도 바꿔 놓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가지 느낀점들을 적어 볼게요. 1. 별로..
20대 때는 일반기업 간 친구들 월급의 6~70% 정도라 왠지 꿀리는거같고 여유없이 팍팍한 삶을 삶. 대기업간 친구들은 외제차다 뭐다 염병떰. 30대 때는 결혼 할 때 1번 애 낳고 키울 때 2번 공무원의 적은 수입이 원망 스러움...(물론 맞벌이 공무원이면 그나마 갠춘) 친구들 과장이다 차장이다 뭐다 하면서 연봉 7천이네 8천이네 함..부러움..야근에다 뭐다 힘들다 하지만 나는 야근이라도 많이 해서 월급 더 받고 싶음 40대 그나마 애들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도 10년차 넘으니까 고정급여는 꽤 괜찮은편. 하지만 아직도 여유있는 삶은 힘듦. 그나마 나아진 거에 다행. 일반대기업 들어간 친구들 중 딱 1명 부장 진급 성공하고 나머지는 만년 과장 만년차장 그것도 안되면 회사 나와서 퇴직금에 모은거에 이것저것 ..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 30이다.그냥 요새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았나... 10년전 나와 비교했을때 무엇이 바뀌었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어 그동안 인생에 대해 나름 느낀 점을 적어보려한다. 1. 인생은 콜럼버스의 달걀알면 너무 쉽고 모르면 절대못하는게 인생인것같다.펀드 투자든 업무에 쓰는 엑셀이든 부동산 정보든 알면 너무 쉽다. 하지만 모르면 절대 못한다. 그러니 자신의 분야가 아니라고 혹은 무관심한 분야라도 열린마음으로 많은것을 받아 들이자 2. 열심히 하는것보다 잘하는것특히 회사생활에 적용되는데 맨날 밤늦게 까지 야근하고 성실한거 필요없다. 열심히 하는것 보다 잘 하는게 더 인정 받는다. 하지만 입사초기엔 잘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자 그리고 실수해도 봐주는 때는 입사초기뿐이니 그때 가능한 많은 시행착..
1. 인생의 성공을 나누는 기준은 학벌이 아니라 연봉이다 2. 그럼에도 공부를 하라는건, 공부를 잘하면 경로를 전환하기가 아주 용이하다(만약 갑자기 의사가 하고싶어졌다. 그럼 공부하면 된다, 공부 잘하는 놈은) 3. 인생은 운이 70%다 4.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안써먹을꺼 같지만 인생을 살면서 언젠가 한번은 써먹게된다 5. 친구란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의 모임에 불과하다고등학교 때부터 군대까지 갔다올때는 수준이 비슷비슷해서 만날 수 있는거지,취업시즌에는 취업한놈, 안한놈 이렇게 갈리고 한놈끼리는 연봉수준으로 갈리게 되어있다 6. 초딩때부터 대학때까지 축구 잘하는 놈, 많이 웃긴 놈은 무시당하지 않고 친구가 많은 편이다 7. 30때까지 치열하게 얻은 지식과 기술, 경험이 나머지 인생을 결정한다는 마음으로 ..
언어설명 스타트업(신생벤처) 유니콘(기업가치 1조 이상의 스타트업) 데카콘(기업가치 10조 이상의 스타트업) vc(벤처캐피탈) 1.마케팅 그동안 국내스타트업 업계는 마케팅을 안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왔다이유는 미국에서 급성장한 스타트업들이 마케팅에 1원한푼 안쓰고 성공했다는 말을 들은 국내 vc들이이곳저곳에 인터뷰하면서 스타트업이 마케팅에 돈을 쓰는건 미친 행위입니다 라고 떠들어 왔었기 떄문이다근데 이 병신같고 무능력한 vc들때문에 정말 많은 스타트업이 빛조차도 보지 못하고 망했다하루에도 신생업체가 수십개씩 생겨나는 벤처업계에서 마케팅을 안한다는건 브랜딩자체를 포기하겠다는것과 마찬가지다쿠팡 티몬 위메프 이 셋중에 다른게 뭐라고 생각하냐 서비스? 품질? 아니다 그냥 광고를 더 많이 때린쿠팡이 사람들 뇌리에 ..
나는 ㅎㅌㅊ로 개찌질이였다. 대학도 너희 일게이들이 말하는 지잡대였고, 직장도 한달 150을(실수령액) 못넘는 ㅎㅌㅊ 직장이었다.한마디로 답이 안보이는 인생이라고 봐도 무방.. 그런데 한순간 내 인생이 조금 아니 아주 크게 바꼈다. 썰 듣고 생각해봐라. 대학시절이었어. 지잡대이긴 하지만 예쁘지 않은 여자가 아예 없진 않을 수 있잖아? 우리과에 선두권 형성하는 몇몇 ㅂㅈ들 바로밑으로 나 같은 ㅎㅌㅊ에겐 ㅆㅅㅌㅊ로 보이는 여자애가 있었다. 얼굴도 귀엽고 몸매도 존나 슬림한 개꼴릿한 수준은 아니지만그냥 사귀면 와 시발 여자가 아깝네.. 이런 수준이 될만한 레베르였지. 내 자존감 ㅎㅌㅊ?근데 워낙에 ㅎㅌㅊ이다보니까 애한테 좀 들이대도 날 병신으로 보더라. 심지어 주변 동기들도 내가 불쌍하다고 좀 말이라도잘 해줘..
나는 일본 사업게이다. 일본에서 나름 밴처 사업을 하고있고 요즘에 돈좀 번다.(부러워하지마라 내 얼굴 씹창이다.)제목을 좆나 중2병처럼 적어놓은건" 27살 히키코모리다, 나름대로 인생 살면서 깨달은점" 이라고 적으면 시발놈들이 아무도 클릭안할까봐 잘난체함 데헷,닉세탁을 한번 해서그렇지 나름 아는새끼는 알것 같다. 사업썰, 프로그래머썰, 일본년한테 까인썰 같은걸로 일베 몇번 왔었다.그냥 혼자서 맥주 까마시다가 거나하게 취해서 뭔가 씨부리고 싶어서 썰하나 풀어본다.27살 처먹은새끼가 어디서 남 가르치려드노, 좆같네 라고 생각하면 조용히 ㅁㅈㅎ 눌러주고,시발 나말고 다른 젊은새끼 관점은 어떨까 궁금한 새끼는 길어도 읽어주길 앙망한다. 1. 행복에 관해서이건 여러 관점 및 여러 책 및 경험을 통해서 요즘들어서 ..
20대들아,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지금이 딱 과도기다. 지금처럼 아무리 돈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노력해도,제대로된 곳에 취직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알면서도,미친듯이 자기계발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 시기는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지금은 서민이라도, 빚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스펙 올리겠다고 수백만원의 돈을 투자해서학원 다니고, 과외 받고, 어학연수까지 갔다오고, 별별 짓을 다 하지?하지만, 이게 다 무의미한 짓이란 걸 하나 둘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그 다음부턴, 어차피 노력해도 안 된다.. 라는 생각이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애초 출발선에 가지고 있는 현금이 없으면 어차피 안된다.. 라는 생각이지배하기 시작한다는 거다.노력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가 훨씬 더 높고 힘이 세다는 걸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