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탑티어 대기업 퇴직자고 사람들 잘려나가는거 보고 자발적으로 퇴사하고 지금은 공기업 다닌다 내가 본것만 알려줌 1. 진급누락 대리까지는 전부 진급하는데 과장부터는 전부 진급안된다 경제 상황에 따라 절반 이상 할수도 있지만 삐리한 애들은 과장부터 누락되는데 과장때부터 누락된애가 차장 부장 임원 진급할 거라 생각할순 없겠지? 이정도면 그냥 퇴사 날짜 받았다고 생각하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퇴사하고 다른갈길 찾는게 나음 2. 진급누락하고 버틸경우 젋을때 과장정도 누락이면 어느정도 다닐수 있을꺼다 근데 나이가 40중반을 넘어가는데 아직 차장을 못달았거나 뭐 이렇게 늙어가게 되면 이제 내 후배가 내 위에 팀장으로 올라온다 내가 신입이라고 와서 갈구기도 하고 달래기도 한 애가 팀장이 되서 내고과를 좌지우지 하면서..
혜택 따른 부담감에 시달려 30%이상이 1~2년 단명근무 회사의 구조조정 0순위… 당일 통보하면 그날 짐싸 퇴직 후 대책도 뾰족치 않고 일중독 증후군에 시달리기도 "왜 하필 저에요?" 김 상무는 담배 한대를 꺼내며 물었다. 대기업 임원이 수 천 명인데 왜 자신을 인터뷰하느냐는 반문이다. 사실 우리나라 상위 100대 기업에 근무하는 임원은 6,000명이 넘는다. 하지만 그를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다. 남성에 나이 52세, 공학 전공, 경영학 석사, 임원 승진 3년 차, 말하자면 대한민국 임원 가운데 가장 평균에 가까웠다. 김 상무의 이야기는 25년 전부터 시작됐다. 처음부터 임원이 꿈은 아니었다. 20~30대 그의 머리 속에는 술 연애 스포츠가 거의 전부였다. 당시에도 임원이 부럽긴 했지만 일 밖에 모르는..
K(58)상무는 임원 7년차다. 25년 동안 줄곧 별 보고 출근해 별 세며 퇴근하는 생활을 반복한 끝에 이룬 결실이다.한 때 외환위기의 역풍을 맞아 한직으로 밀려나기도 했고, 부장만 10년을 하며 '만년 부장'으로 끝나는 가 싶기도 했지만 결국 진짜 별을 달았다.회사를 위해 청춘을 바친 대가는 꽤 달콤했다. 처음 임원이 됐을 때 회사에선 그랜저를 줬다. 운전기사는 없었지만, 검정 색 세단을 탄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었다.고참상무가 되면서 지금은 한결 미끈하게 빠진 K7을 타고 있다. 임원이 되면 문학 역사 철학 등 경영 이외의 다양한 교육 강좌 기회도 많아진다."뭐니뭐니 해도 임원의 장점은 소위 말발이 먹힌다는 겁니다. 직원들이 내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는 걸 보면 '임원이라는 게 이런 거구..
12월 인사철… 임시직원 임원은 가시방석 사무실에 명패가 들어왔다. 이제 실감이 난다. 지난 주 그는 입사 20년 만에 꿈을 이뤘다. 임원이 된 것이다. 누구나 동경하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다. 확률로 치면 1%, 100명의 입사자 가운데 단 1명 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다. 두 배 이상 뛴 연봉과 달라진 대우, 부와 명예를 동시에 움켜쥔 기분이다. A상무는 벌써 수십 번 이 말을 흥얼거리고 있다. '나는 임원이다!' 같은 날 B상무는 아직 머리가 아프다.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았다.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30분 뒤에는 차를 타고 한 시간 뒤엔 사무실에 앉아 있어야 한다. 며칠 전까지는 그랬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 불과 2년 전 그는 40대 후반의 나이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모두가 부러운 시선으..
연말 인사시즌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온통 인사 이야기다. 지난주부터 "이번엔 누구 차례다""어느 자리엔 누가 낙점됐다"는 등 이런 저런 하마평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어차피 딴 세상 얘기다. 임원 승진에 대한 기대를 접은 지가 언제인지 이젠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모 대기업의 A부장. 입사한지 벌써 25년, 부장만 8년 차다. 한 때는 그도 임원이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회사원 치고 누군들 안 그렇겠나. 하지만 서너 차례 연거푸 물을 먹으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처음엔 때려 치울까도 생각했지만, 그는 자존심보다는 실리를 택하기로 결심했다.사실 지금 받는 연봉(8,000만원)도 적은 게 아니고, 서울에 40평형대 아파트도 있으니 남들처럼 집 걱정도 없다. 회사에서 지원되는 등록금으로 두 딸도 대학을 ..
본 좌담회는 대한민국 최대 취업정보 전문업체인 잡 코리아에서 개최한 좌담회에 관한 본인의 짧은 요약문입니다. 강연의 70프로정도는 스펙업까페 여러분들도 아실법한 `취업 일반론`적인 내용에 대해서 진행되었기에 제가 좌담회에서 충격을 받았거나, 아 이런게 있었구나 싶었던 부분, 대기업 취업에 대해 속설로만 돌던 부분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결된 몇가지를 요약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직도 대기업 입사에 있어서 학벌차별이 존재하나요? 물론이다. 이는 본인이 삼성, 포스코, STX, GS등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수년간 면접관 교육과 인사 채용 자문을 해왔던 실제 경험에서 나온 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등은 거의 대다수의 대기업에서 1등급으로 분류되며, 타대학생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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