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범남들에게 죄송합니다. 그동안 글을 올리고 나서 수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조금은 잘못한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스펙이라고 할 것도 없는 평범남들이 대부분인 이 곳에서 여교사 둘을 가지고 저울질하는 제글이 절대 좋아보일 수는 없었겠죠. 본인들은 여교사 근처에도 못가는 남자들인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여교사들 만나고 있으니 본인들 입장에서 제가 얼마나 얄밉고 배아프겠습니까? 그런 남자들이 저에게 인신공격했다고 해서 제가 가만 있기는 커녕 "내 스펙 발끝에도 못미치는 인간들"이라고 그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건드렸으니 제가 집중포화 맞는게 당연하겠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는데 말입니다. 스펙이 딸려 결혼에 힘든 남자분들이 여자를 골라서 결혼할 여유가 있는 저의 상황에 대해 열폭하고 배아..
어제 글 한번 올리고 반응을 봤더니 정말 가관이네요. 저는 두 여교사 중 어느 여교사가 나의 배우자로 더 괜찮냐는 질문을 던졌을 뿐인데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커녕 저에 대한 인신공격이 많군요. 왜 그럴까요? 제가 그 이유를 모를 줄 아나요? 제가 첨 글을 올릴때는 제자신을 낮춰서 최대한 겸손하게 글을 썼었는데 제가 여러 인간들한테 인신공격을 받은 이상 저도 더 이상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겠네요. 저를 비난한 인간들 중 저보다 나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온라인 상에서 할일 없이 악플 달고 비방댓글 다는 사람들 중에 스펙 후진 사람들이나 백수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직접 당해보니 정말 그런거 같네요. 제 스펙의 발끝이라도 따라오는 인간들이 절 비방했을까요? 저는 나이 43세로서 나이는 많이 ..
저는 공기업 다니는 43살 노총각입니다. 외모는 보통이고 키는 185에 체중은 78입니다. 이 나이까지 제가 왜 아직 결혼 못했는지 궁금한 분도 있겠지만 뭐..노총각,노처녀의 대다수 공통점 아니겠습니까? 눈이 너무 높다는 것.. 제 직장 때문에 그런지 지인 소개 및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여자는 무수히 만났습니다. 5년동안 여자 100명 정도는 만난 것 같네요. 제가 원하는 여자는 예쁘고 어리고 늘씬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여자입니다. 네..네... 여기저기서 돌 날라오는 소리 잘 들립니다. 여자들과 선 보면 제가 쏙 맘에 들어하는 여자는 절 싫어하고 제가 별로라고 느꼈던 여자한테는 항상 대시를 받는.. 이러한 똑같은 과정의 무한반복이었죠. 본격적으로 결혼시장으로 뛰어든지 5년여동안 항상 이렇게 여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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