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구입했다. ATI 라데온 9800프로 이후로 근 10년만인것 같다. 이번에 구입한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970인데 라이즈오브 툼레이더 PC스팀판의 쿠폰을 준다고 한게 계기가 되었다.원래는 엑스박스원을 사서 라이즈오브 툼레이더와 포르자호라이즌2를 플레이 하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PC 하이엔드에 입문했다. 중고 30만원대의 엑원과 46만원인 지포스 970과 많은 고민을 했지만 970으로 피시게임도 나름 해봐야 할것 같아서 어렵게 결정했다.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첫번째 문제는 MiniDP는 3개이고, HDMI는 1개인데 미니 HDMI라서 변환단자로 변환을 해야하는데 그게 케이스의 간섭으로 안들어가게 되었다.내가사용하는 모니터는 LG 34UM95라서 DP, HD..
최근에 사용하던 모니터의 밝기가 너무 어두워지고, 눈이 아파져서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하기로 했다. 친구가 34UM65인가를 사용하는것을 보고 반해서 울트라와이드를 사기로 했다.물망에 오른 물건은 알파스캔 3477, 삼성 34E390C, LG전자 34UM95, 34UC97이다. 이중에 2개는 커브드인데 커브드를 살까 일반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다. 삼성과 LG는 커브드이며, LG와 알파스캔은 논커브드이다.디자인이나 업무용일때는 픽셀의 왜곡이 느껴질수 있다고 해서 논커브드로 선택하였다. 그래서 최종 선택은 LG전자 34UM95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듀얼로 다음과 같은 구성이었다.1. 아치바 Shimian QHD 27" 2560x1440 QH270-IPSB문제 밝기 어두움글자크기 작음 2. 퍼스트 F..
집에 있는 유무선공유기가 와이파이 신호가 너무 약하고 속도가 느려서 새로운 공유기를 하나 구입했다. 집에 있는 기존의 공유기는 KT에서 제공한 기본타입인데 외장 안테나도 없고, 수시로 다운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안테나도 빵빵하고 신호세기도 세고, 802.11ac를 지원하는 모델중에 고르기로 했다. 회사에서 써본 5G 신호의 와이파이를 써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에는 애플의 에어포트 익스트림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높았다. 약 30 만원 정도. 그래서 이번에는 범용 타입의 공유기를 알아봤는데 예상외로 ASUS의 제품이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AC1900등 AC뒤에 붙은 숫자가 높을수록 무선의 성능이 잘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애플 매직키보드2를 회사 업무용으로 구매했다. 블루투스 무선으로 연결되는 키보드인데 기존에는 매직키보드1을 썼었다. 그런데 매직키보드2는 라이트닝 충전케이블로 충전이 되어서 배터리가 필요없는 키보드라서 사용성이 편리하다. 도착하여 뜯어보고 사용해보니 매직키보드1이랑은 키의 높이가 다르다. 좀더 낮게 깔려있는 키에다가 좌우 화살표 키보드가 커져서 이동시에 오타가 발생한다. 키감은 예전보다는 훨씬 높아졌다. 그래서 타이핑 하는 맛이 있다. 가격은 11~12만원 선으로 약간 비싼 편인데 새로운 블루투스 애플키보드가 필요하거나 충전이 필요없는 매직키보드를 구한다면 추천한다.
한동안 넥서스5를 안드로이드 개발 테스트용 폰으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안드로이드 N Preview가 넥서스5에는 더이상 지원이 되지 않아서 부득이 넥서스5x를 구입했다. 그리고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아이폰6+와 넥서스5가 16GB였는데 이번에는 큰마음을 먹고 32GB로 주문했다. 소감은 넥서스5가 있는데 무슨 큰 감동이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완전히 다른 폰이다. 1. 해상도가 넥서스5x와 넥서스5가 같은데 화면이 더 넓게 보인다. 예를 들면 갤럭시 노트나 아이폰6+처럼. 이게 적응이 안되고 원래대로 바꾸고 싶지만 아직 바꿀수 있는 옵션은 없는것 같다. 2. 지문인식은 완전히 쓸만하다. 3. 카메라가 아주 쓸만하다.
소니 미놀타 DSLR을 전부 정리를 하였지만 습관적으로 소미동(sonydslr.com)에 들어갔다가 미놀타 35.4G와 그것의 사용기를 보고 덥석 구매해 버렸다. 풀프레임에 35mm 화각이 너무 좋다고 말로만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에 발매된 RX1의 영향 때문에. 강남역에서 거래하였는데 다음과 같이 G마크는 붙어 있지 않은 구형이고 판매자가 칼짜이즈 필터까지 같이 껴주었다. 미놀타는 G마크가 붙기전의 구형이 10만원 정도 싼값에 구매를 할수가 있다. 품질은 물론 같다. 그래서 예전에 85.4G 구형도 무지 좋아했었다. 아래는 A850을 재구입하고 찍은 첫샷이다. 화질에 정말 만족한다. 최대 개방 F1.4에서 소프트하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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