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방에 가지 마라 - 도우미로 오해 받는다 2. 30대 인척 하지마라 - 다 안다 3. 20대를 야단치지 마라 - 이뿐년. 가진년. 똑똑한년도. 젊은년한테 못 당한다 4. 이민호 엄마가 나랑 동갑이라는거 기억하자. 5. 소녀시대 패션 흉내내지 말자 - 딸이 비웃는다. 6. 딸내미가 자꾸 내 옷장 뒤진다고 흥분하지도 말자 - 그만큼 아직도 10대 취향의 옷이 너무 많다는 증거다. 7. 화장하고 다녀라 - 이제 생얼은 청순하지 않고 쪽팔리는 나이다. 8. 애들한테 올인하지 마라 - 어차피 내 맘대로 될 일 하나도 없다. 9. 남편 너무 구박하지 마라 - 애들 떠나고 나면 남는 건 그 넘 한 넘이다. 10. 바가지 긁지마라 - 남편 퇴근이 늦으면 이제 좋아할 나이다. 11. 사람많은데서 오빠라고 부르지..
그 어느 해보다 조용하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습니다.성탄 선물로 합격 소식을 받으신 분들도, 합격자 발표는 했다는데전화 한 통, 메일 한 장 없어서 고개를 떨구고 계신 분들도 있겠네요.만만하게 본 조그만 회사의 그저그런 자리조차 거부당해서 가뜩이나 자신감은쪼그라드는데, 평범하기만 한 동창 녀석의 대기업 합격 소식은 여러분을 끝없는나락으로 떨어뜨려 놓기도 할 겁니다. 제가 취업 컨설팅을 할 주제는 못 되지만비록 몇 년일망정 먼저 사회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이력으로 도움의 글을 올렸습니다.사회에서 과연 나란 사람을, 내가 가진 능력을, 남을 배려하는 겸허한 인간성을알아봐줄까 하는 막연한 불안함과 취업에 대한 어려움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이 카페의 많은 구직자들에게 제 글이 어두운 길을 비추는 작은 불빛이 되었으면..
지난 번 대기업 면접 때 주의사항에 관한 장문의 글을 올렸던아줌마입니다. 오우... 많은 분들이 문의 메일을 주셨어요.나름 성실히 답해드렸습니다. ^^보내주신 메일을 수없이 읽으면서 많은 분들이 취업전선에서피를 철철 흘리고 계시는 것 같아서 아줌마는 마음이 아팠습니다.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붕대 싸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2004년 12월. 대한민국 땅에서 취업대기자로 살아가기가 많이 힘드시죠?많은 기업들이 속속 합격자 발표를 내고 있는 잔인한 요즘입니다.원하던 기업에 합격하지 못해서 많이 속상하시죠?자.. 지금부터 처진 어깨 한번 추스르고 아줌마의 얘기를 들어보세요. 취업과 결혼은 인생 최대의 연애라는 말이 있습니다.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모든 것을 걸고 상대에 올인을 해서마음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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