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좌담회는 대한민국 최대 취업정보 전문업체인 잡 코리아에서 개최한 좌담회에 관한 본인의 짧은 요약문입니다. 강연의 70프로정도는 스펙업까페 여러분들도 아실법한 `취업 일반론`적인 내용에 대해서 진행되었기에 제가 좌담회에서 충격을 받았거나, 아 이런게 있었구나 싶었던 부분, 대기업 취업에 대해 속설로만 돌던 부분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결된 몇가지를 요약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직도 대기업 입사에 있어서 학벌차별이 존재하나요? 물론이다. 이는 본인이 삼성, 포스코, STX, GS등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수년간 면접관 교육과 인사 채용 자문을 해왔던 실제 경험에서 나온 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등은 거의 대다수의 대기업에서 1등급으로 분류되며, 타대학생들에 ..
학벌이 좋은 대학 저학년들은 선민의식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 하나만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서울대 상경계 재학생입니다만.. 저 글의 여러 통계자료는 심하게 과장된 걸 넘어서 황당합니다. 연고대상경계출신중 30대 대기업 입사가 20퍼센트뿐이다, 상장주식회사입사비율이 50퍼센트뿐이다 이부분에서는 대체 어디서 자료를 긁어왔는지 모르겟다만 그냥 어이 없을 따름이네요. 백번 양보해서 어딘가 실제 자료를 가져온 것이더라도 각종시험준비유학로스쿨창업외국계기타등등의 표본도 포함되어잇다는점 역시 간과한거같고.설상경에는 삼성, 현대 등의 메이저급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름을 들어봤을법한 유수 대기업(예를들어 대우)에서 취업설명회를 올때, 저학번 고학번 가리지 않고 그냥 학생들이 들으러 잘 가지 않습니다. ..
1. 글을 쓰게 된 계기 지난글을 읽다보니 학벌이냐 학과냐, sky나와도 별거없다 과가 중요하지 등등의 내용을 요지로 하는 글을 읽다보니 참 다양한 생각이 있구나 하면서도 대부분 40-50대의 눈으로 대학/학과선택이 아마 이럴것이다~ 하는 추측성글 내지 일부 사례만 나와있는거 같아서 지금 막 취업을 준비하고, 취업을 한 20대의 눈으로 짧게 나마 글을 써보겠습니다. - 전적으로 취업에 관해서 쓸뿐 특정대학 및 학문에 대한 호불호, 비하는 없습니다. - 그리고 상위1~3%이내 명문대생 기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 명문대 문과생의 취업과 학과선택 (1) 학부수준의 전문성이 약함. - 취업시장 구분기준. 문과는 상경/비상경(전공무관) 먼저 문과의 경우에는 학부수준에서 전문성이 상당히 낮습니다.. 상경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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