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직키보드2를 회사 업무용으로 구매했다. 블루투스 무선으로 연결되는 키보드인데 기존에는 매직키보드1을 썼었다. 그런데 매직키보드2는 라이트닝 충전케이블로 충전이 되어서 배터리가 필요없는 키보드라서 사용성이 편리하다. 도착하여 뜯어보고 사용해보니 매직키보드1이랑은 키의 높이가 다르다. 좀더 낮게 깔려있는 키에다가 좌우 화살표 키보드가 커져서 이동시에 오타가 발생한다. 키감은 예전보다는 훨씬 높아졌다. 그래서 타이핑 하는 맛이 있다. 가격은 11~12만원 선으로 약간 비싼 편인데 새로운 블루투스 애플키보드가 필요하거나 충전이 필요없는 매직키보드를 구한다면 추천한다.
한동안 넥서스5를 안드로이드 개발 테스트용 폰으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안드로이드 N Preview가 넥서스5에는 더이상 지원이 되지 않아서 부득이 넥서스5x를 구입했다. 그리고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아이폰6+와 넥서스5가 16GB였는데 이번에는 큰마음을 먹고 32GB로 주문했다. 소감은 넥서스5가 있는데 무슨 큰 감동이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완전히 다른 폰이다. 1. 해상도가 넥서스5x와 넥서스5가 같은데 화면이 더 넓게 보인다. 예를 들면 갤럭시 노트나 아이폰6+처럼. 이게 적응이 안되고 원래대로 바꾸고 싶지만 아직 바꿀수 있는 옵션은 없는것 같다. 2. 지문인식은 완전히 쓸만하다. 3. 카메라가 아주 쓸만하다.
예전부터 들어만 봤었던, 그리고 3DS를 사면 가장 먼저 사려고 했었던 몬스터헌터4를 드디어 구입했다. 루리웹에서 헌터노트와 같이 있는 중고품을 구입했는데 판매자가 꼼꼼하게 포장해 주고, 헌터노트도 상태가 너무 좋았다. 예전에 국전에 구입하러 갔을때는 초보자가 하기에 어렵다는 매장 직원의 말을 듣고 그냥 나왔는데 초반 튜토리얼을 하다보니 나도 할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송은 지난주에 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는거 같다. 진짜 초반에 캐릭터 이름 짓고, 동반자 이름 짓고, 외모 설정하는데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그리고 요즘 게임은 튜토리얼이 너무 잘되어 있더라. 젤다를 얼른 깨고 이거에 빠져 봐야겠다.
3DS 진여신전생4 구입했다. 원래는 PSVITA를 살때 페르소나4를 사려고 생각했었다. PSVITA는 구매를 하지 않아서 안샀지만. 그런데 계속 현대시대를 배경으로한 RPG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류해 두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땡겨서 구입하게 되었다.사무라이가 되어서 동경을 배경으로 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사무라이라고는 하는데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연금술사같은 이미지가 사무라이였다. 그리고 판타지 느낌이 안나는 것도 아니었다. 최근의 RPG는 해보지 않았었는데 진여신전생4는 일본 만화와 같이 몰입도가 아주 뛰어났다. 여신전생 시리즈가 처음인데도 아주 재밌게 할수 있었다. 전투방식은 턴제인데 아군 캐릭터는 게임화면에 보이지가 않지만 재밌게 할수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
이번에도 나들이겸 국전에 가서 그동안 사려고 했던 3DS 게임 2개 마리오3D랜드와 마리오카트7을 구입하고 덤으로 배틀필드3를 충동 구매했다. 그런데 배틀필드3를 구매하고 나니 PC버전이 스팀에서 무료로 풀려 버렸다 ㅠㅠ 하지만 나는 PC용 그래픽 카드가 허접하므로(지포스 GTX550 TI 사용중) 엑스박스판이 더 나을거 같아서 만족한다. 가격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루리웹)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전부 중고로 구입했기 때문에... 1. 마리오3D랜드: 2.5만원(중고) 2. 마리오카트7: 2.5만원(중고) 3. 배틀필드3 리미티드 에디션: 7천원(중고). 이건 가격이 충격적이었다. 7천원 밖에 하지 않다니...
3DS용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를 구입하였다. 어린 시절 2D의 탑뷰로 된 젤다를 플레이 해보지 못해서 나는 언제나 젤다의 전설은 끝판을 깬것도 없으면서 자꾸자꾸 구입만 한다. 구입은 오픈마켓에서 신품으로 구입했다. 가격은 3.1만원이다. 몇년전에 게임회사 창업멤버로 들어갔을때도 게임큐브와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를 구입했다가 끝판을 깨지도 못하고 단돈 8만원이 없어서 그 가격에 팔아버리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그리고 NDS로 몽환의 모래시계도 지금 바다길을 찾지못해 해매다가 봉인해둔 상태이고, 3DS용 시간의 오카리나도 어른이 되자마자 흥미를 잃어버려 중지된 상태인데도 나는 이것을 또 구입했다. 시간의 오카리나보다 쉽다는 말에 혹하여... 그러나 이것도 여전히 길찾는게 어려운건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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