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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서 가정용 다목적 노트북을 구매하였다. 이번에 인텔 8세대 노트북용 CPU가 나오기도 하였고, 마침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인텔 8세대 CPU I5-8250U는 I5가 전작인 7200U에 비해서 2코어->4코어로 늘어나고 쓰레드도 8쓰레드가 되어서 거의 I7과 맞먹기 때문이다. AMD의 라이젠이 선전한 결과인듯 하다.
지금 노트북을 살때는 반드시 8세대 CPU인 I5-8250U가 탑재된 노트북인지 확인하고 사길 바란다.
또 이전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들어가는 I7-7700HQ에 비해서 성능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개발 및 게임용 노트북을 찾는 나에게 안성맞춤이었다.
처음에 고려했었던 모델은 ACER의 아스파이어였다.
무게는 무겁지만, 가격이 싸고, 업그레이드가 용이 했다. 그런데 기본 램이 4기가에 SSD가 128이라 필히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였다. (개발용 프로그램이랑 같이 돌리려면)
그리고 같이 고민한 메이커가 삼성, LG, ACER, LENOVO이었다. 그런데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보았는데, ACER와 LENOVO는 액정의 밝기와 색감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삼성, LG중에서 고르기로 하였다.
그런데 삼성은 인텔 8세대 CPU 탑재 모델은 정말 너무 비쌌다. 최소 160만원에서 220만원까지도 갔다.
그래서 조금은 더 싼 모델인 LG를 보았는데 8세대 CPU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그램이 아닌 것(LG 울트라북)은 8-90만원대도 있었고, 그램인것은 120만원대도 있었다.
결국 한번 사는거 이동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울트라북 대신에 무게가 가벼운 그램 15인치를 골랐다. 그램 중에서는 무게가 가장 무겁지만 1.09Kg밖에 하지 않고 가격은 다른 인치에 비해서 매우 저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래의 모델을 기본형으로 구매를 했다. 126만원이었다.
이게 2017년형 모델이라서 이제는 재고가 없어서 거의 2주만에 배송이 왔다. LG전자도 2018년형을 가격을 인상할 계획인가 보다.
아무튼 도착해서 포장을 뜯고 윈도우OS를 설치해 보았다.
광활한 액정, 훌륭한 액정 밝기 및 화질, 빠른 속도, 키감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
단, 웹캠이 왜 밑에 있지? 하는 의문점이 남는다.
총평:
1. 크기는 크지만 가볍다.
2. 어댑터가 크기가 작고 가볍다.
3. 액정의 화질이 좋다.
4. 기본 사양이 좋다. 8기가 램, 256기가 SSD
5. FHD 해상도지만 윈도우에서 125% 확대가 기본이다. 100%로 해서 쓰면 칼같은 가독성을 보여준다.
6. USB 단자가 뻑뻑하다.
정말 이제는 인텔 8세대 CPU 노트북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을정도로 좋은 제품인 것 같다.
LG 그램 처음 써보지만 정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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