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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 윈도우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교분석 해보았다. 비교 대상은 Google, DropBox, OneDrive, N드라이브, 다음클라우드 이며, 최종 결론은 DropBox였다.


내가 원하는건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에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었다.

1. 맥/윈도우 동시 지원할 것

2. 폴더를 선택적 동기화를 지원할 것

3. 파일 처리에 문제가 없을 것

4. 파일 링크 공유가 편할 것


1. 맥과 윈도우를 지원하는 것은 대부분 외산 클라우드 서비스(Google, DropBox, OneDrive)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국내산 서비스는 문제가 있었다. 맥용 클라이언트가 대부분 불안정하다. 파일 동기화가 제대로 안되던가 베타버전이던가 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2. 폴더를 선택적으로 동기화를 지원하는 것은 Google, DropBox, OneDrive뿐이었다. N드라이브와 다음클라우드는 선택적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탈락이다. 클라우드에 저장한 파일의 용량이 많을때 선택적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으면 초기에 상당히 많은 양의 데이터를 PC에 동기화한다.


3. 파일 처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Google이 이상하게 같은 폴더에 같은 파일이름을 웹으로 업로드를 하면 동시에 같은 파일이 2가지가 생긴다. 덮어쓰기가 안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탈락을 시켰다.


4. DropBox와 OneDrive가 남았는데 윈도우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OneDrive도 좋은 대안이지만 DropBox를 선택한 이유는 파일 링크 공유가 편하고(업로드하면서 링크를 바로 클립보드에 생성하여 공유를 할수가 있다.) 그리고 링크의 사용기간 제한이 없다.(N드라이브의 경우는 링크의 제한이 30일이다.)


또, DropBox는 맥 Finder에서 보면 개별 파일 별로 동기화 중인지, 동기화 완료되었는지를 아이콘에 표시를 해준다. 이 두가지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DropBox를 최종 업무용 클라우드로 낙점했다.


추가:

패러랠즈를 사용할 경우에는 iCloud, DropBox, GoogleDrive 이렇게 3가지 종류의 클라우드만 동기화를 해준다. 그래서 현재 맥 환경을 주로 쓰고 있는 나에게는 OneDrive는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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