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이 무조건 망하는 이유들 TOP5

첫째, 돈문제로 망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미국의 물가 특히나 한국인들이 갑갑함을 느끼지않고 인종차별도 있긴 있지만 비교적 적어서 동양인 이민자가 살만한 곳인 캘리포니아나 뉴욕 하와이등의 물가는 한국보다 비싸다.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한들 자가주택이 없고 먹여살려야 할 딸린 식구들이 있다면 빠듯하게 살수밖에 없다.

 

 

둘째, 미국에서 한국인 이민자가 할수 있는 사업은 매우 한정적이며 주고객층들은 같은 한국인이나 흑인 멕시칸등 같은 유색인종 계열로 축소된다.  한국의 강남 어디 서울 어디 일산 판교 어디쯤에서 자영업하던 사람이 미국으로 이민가서 유사업종의 자영업을 한다고 했을때 오히려 기존의 한국에서보다 더 매너없고 소비력도 떨어지는 사람들을 고객으로 맞아야한다.  특히나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흑인들이나 멕시칸들의 손버릇이 나쁘다는것과 그들 고객들과의 시비가 너무 비일비재하며 총격사건으로 한인업주가 총에 맞아 죽거나 다치는 경우들이 심심치않게 미국언론에 보도된다는 것이다.

 

 

셋째,  미국사회 자체가 모순이 한국만큼 많은 사회인데 특히나 백인의 미국과 흑인의 미국, 동양인의 미국은 다르다. 그 동양인들 중에서도 중국인의 미국과 한국인의 미국도 역시나 다르듯이 말이다. 미국은 극도의 양극화 사회이다. 근데 그 양극화라는것이 단순히 돈을 말하는게 아니다. 일단 하층 흑인과 동양인 이민자들이 쓰는 영어 자체가 미국의 상류층 자제들이 쓰는 언어와 다르다.  서울말과 제주도 사투리만큼 다를 정도다.  식문화도 다르다 한국계 이민자 가정은 집에서 여전히 김치를 담궈 먹지만  백인계 상류층 가정은 그런 모습을 보고 겉으로 경악하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아시안 어쩌고를 중얼거릴 가능성이 크다. 물론 미국내에서의 김치의 위상은 김치가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일본의 낫토와 함께 선정되는등 선전을 해서 건강에 관심 많은 미국인들은 어느정도 알고는 있다.

 

 

넷째, 미국의 백인들중 상당수가 이민자나 유색인종을 신뢰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그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이 엄청나다. 아무리 한국이 많이 발전했고 삼성 현대가 한국제품이라는걸 미국 백인들이 인터넷이나 정보의 발달로 머리로는 알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의식 저밑의 뿌리에는 동양인이나 아시아인은 비위생적이고 미개하고 뭔가 열등하다는 인식이 박혀있다. 이걸 완전히 해결할수는 없지만 희석시키기 위해 그리고  최소한 나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동양인 이민자들은 무조건 최선을 다하고 긴장하면서 평생을 살아야한다.  한국에 눈치문화가 있어서 조직생활을 할때나 단체 생활을 할때 숨이 막히거나 굉장히 절제하는 문화가 있는데 미국의 대부분 조직들 역시 인종적 편견을 기반으로  동양인이나 소수민족 구성원에게 눈치주고 압력을 가하는것이 심하다. 특히나 한국에서 이민자로서 동양인으로서 당하는 조직내 압력은 한국에서보다 더 서럽고 힘들수 밖에 없다. 

 

 

다섯째, 이민자들 상당수가 언어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와 격리되는 경험을 한다.  미국 뉴스채널들과 신문들을 사전의 도움없이 또는 한국신문 읽듯이 화장실에 똥싸면서 앉아서 무리없이 읽어나갈 영어 실력을 갖춘 한국인 이민자가 몇명이나 될까?  그다지 많지 않다. 경제적인 면이나 돈문제는 동양인들이 흑인들 보다 낫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동양인들은 2세대들을 제외하고 영어능력은 흑인들보다 못하다. 언어능력이 부족하기에 미국사회에서는 동양인들이 소심하고 조용하고 나서기 싫어하는 소극적인 인종들이라는 오해를 받게된다.  언어적능력이 못하게 되니 정보화 사회인 요즘 시대에 정보를 얻기 위해 한인들끼리 교류할수 있는 교회에 나가는게 필수가 될수밖에 없는 19세기 미국 서부개척시대때 백인들이 정보교류하던 방식을 여전히 고집할수 밖에 없다.  또는 미국내 정치나 경제 신기술에 관한 정보를 한국 포탈사이트를 통해서 이해하고 알게된걸  미국내 다른 한인들 앞에서는 순수 영어매체나 소스를 통해서 습득한 정보인척 폼잡는 한인들의 사례들도 있다.

 

 

 

결론

 

미국이민은 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예를 들자면 한국에서 중소기업 운영하면서 멀쩡히 사업하던 사람 미국이민 20년째인 지금도 현지 한인식당에서 발레파킹하고 있다 다행히 그 자식은 미국의대갔다고는 하는데 부모가 너무 고생해서 그런지 애가 완전 돈에 한이 맺혔더라  한국에서도 사업이 잘못되서 미국 온거라서 그런지 한국사회에 대한 불신이나 원망도 엄청나고 가슴에 상처가 존나 많아보임

 

좀 과장되기는 했지만 이건 현지에서 너무도 흔한 이야기다. 단, 계층과 개인사정에 따라서 동일한 관점을 가질수는 없음

어디 이공계 박사학위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는 이야기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