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홍대의 맛집을 갔다. 이번에 간 맛집은 남미밥으로 유명한 산울림소극장 앞의 까를로스 키친이다. 인테리어가 알록달록하니 예쁘다. 3명이서 갔는데 나는 남미밥 시푸드를 시켰고, 다른 사람은 크림소스 리조또를 시켰고 마지막 사람은 떡볶이 파스타를 시켰다.역시 내가시킨 남미밥 시푸트가 가장 적중했다. 해산물 볶음밥 같지만, 향신료가 특이하여 남미의 음식맛이 느껴졌다. 점심 메뉴라서 가격도 9000원이고, 베트남 연유커피도 있었는데 차를 후식으로 줘서 연유커피는 다음에 맛보기로 하였다.
맛집
2017. 2. 4. 15:12
홍대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눈가에 다크 서클이 많아서 연어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검색하다가 찾은 홍대의 연어전문점 온다 살몬에 가게 되었다. 온다살몬은 상수역쪽에서 시작하여 약간 깊숙히 들어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게 먹은 맛집이었다. 이집의 특이한 점이라면 메뉴를 카운터에서만 보여주고, 자리에서는 보여주지 않는다. 아마도 메뉴를 베끼려는 경쟁자를 차단하기 위해서 그런가보다. 일단 연어 사시미를 하나를 시키고, 연어 샐러드, 마지막으로는 연어 스테이크 덮밥을 시켰다. 가장 만족했던건 연어 사시미였다. 회가 아주 싱싱했다. 두번째 연어 샐러드는 여느 연어 샐러드와 비슷했다. 세번째는 연어 스테이크인데 밥에 단맛을 많이 넣어놔서 밥만 먹으면 맛이 없고, 연어스테이크와 반드시 같이 먹어야 한..
맛집
2017. 2. 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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