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없애고 장손사표 냈습니다.
일단 명절에 화목하지 않습니다. (명절은 그냥 우리집은 식당인가 싶네요) 가부장의 끝판왕에 내 형제만 소중한 아버지 덕분에 작은어머님이나 식구들이나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아버님 형제 8남매가 애들포함 30명~40명 방문합니다.) 사촌동생들은 의례 접시 한장을 안나릅니다. 심지어 사먹는 음식은 정성이 아니라며 모든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매년 명절은 어머니와 아내, 제수씨 저와 제 동생들은 파김치가 됩니다. 대부분 친척들은 당연시 빈손으로 와서 손님 행세하다 집에 갈때는 냉장고며 선물온 과일이며 탈탈 털어서 싸들고 갑니다. 아버님이 생전에 그리 동생들이 뭘 가져가는걸 흐믓해 하셔서..제 플스며 스위치며, 닌텐도도 모두 사촌 동생들이 털어갔죠 심지어 제 청바지며 패딩이며 조카들이 달라고하면 제 의지..
인생
2023. 10.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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