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덕리온라인

지난번애 애기를 데리고 일본 오키나와에 다녀오면서 고생을 한 나머지, 이번에는 국내 특급 호텔로 호캉스를 가자는 생각을 가졌었다. 그래서 이번에 결혼기념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을 다녀왔다. 인터파크에 패키지를 끊었는데 일-월 일정으로 [Summer Days Autumn Nights]Executive+라운지+어번 이그제큐티브-더블 라는 상품을 예매했다. 수영장과 수영장에서 햄버거도 주고, 라운지도 이용가능한 패키지였다. 우리 가족은 아침을 꼭 먹기 때문에 조식은 필수이다. 처음 가본 신라호텔 그리고 5성 호텔 수영장은 정말 만족이었다. 우리 가족 말고도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여기는 처음에는 발렛파킹을 안하려고 생각했는데 주차장이 너무 멀어서 발렛파킹은 필수라고 할수 있다. 암튼 방도 너무..

2019년 6월 7일 연휴에 투숙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후기를 남긴다. 평소에 삼성역 현대백화점을 지나다니다 보면 항상 보게되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드디어 2019년에 가족과 함께 40만원을 주고 프리미어 룸을 숙박하게 되었다. 수영장은 가족과 함께 가지 않았고 사우나만 갔지만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 강남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와 사우나였다. 그리고 바로 옆에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강남점이 있어서 편리하다. 일반 등급보다 한등급 높은 프리미어 룸을 예약했는데 방이 아주 넓었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중역 책상이 있어서 노트북으로 컴퓨터를 할때 만족스러웠다.

회사에서 북악산 둘레길로 산행을 왔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만 아는 나로서는 처음 와보는 길인데, 서울에 이렇게 좋은 길이 있는줄 처음 알았다. 그런데 생각외로 계단이 많고 가파르다. 정상에 올라가서 내려가는 길은 별로 힘들지 않다.특이한 점은 군사지역이라서 사진 촬영이 제한되고,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산에 올라가기전의 문의 모습. 무슨문인지 이름을 까먹었다.

요즘은 점심을 후딱 먹고 주변을 산책한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게 너무 좋다.요즘은 녹색이 너무 좋다.마음이 편안해 진다.

날씨좋은날 카메라를 들고 나섰던 양재천이다.늦여름 오후의 햇살이 아주 좋았다.그리고 양재동에 판자촌이 있는지도 몰랐다.사진을 찍었던 다리위의 풍경이 아주 좋았다.

양평에 있는 두물머리라는 곳을 처음 가보았다. 옛날에 아자랑이가 피고, 사진작가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서 가보고 싶기는 했는데. 암튼 아침일찍 떠나려고 했는데 해가 뜨고 나서 떠났다. 그래도 아지랑이는 남아있었다. 뭔가 조각같은 풍경이었다. 나룻배도 떠있고.다음에도 한번은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2011년 8월 21일 여름날에 방문한 인사동 거리 풍경이다. DSLR을 사고 인사동을 처음 찍은 것인데 생각보다 예쁘게 담겼다. 광역버스를 타고 종로3가에 내려서 들어가서 안국역으로 나왔다.마지막 사진 3장은 남들처럼 길가던 기념품을 찍어본 것이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경복궁. 매번 가는 광화문인데도 새롭다.이번에는 교대식에서 대원분의 사진도 찍을수 있었다.그리고 이곳저곳 안본곳의 풍경도 보고 옛날 마을 거리로 된 곳과 민속 박물관도 가보게 되었다.소니 A850 + 135.8/24-70 HSM 으로 찍었는데 칼짜이즈 135.8의 색감은 가히 어느 렌즈도 따라올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