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가면 10년 고생하는데 의대 왜 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잘 모를때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분들이 착각하는건 서울대 일반과 가면 크게 고생안하고 소득 워라밸도 의사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뒤쳐지지는 않을것이라는 기대 즉, 내가 노력만 한다면 사회에서 내 능력을 상당부분 인정해줄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했기때문에 저런말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실은 어떨까요? 현실은 철저한 자본주의 자유시장경제 사회입니다 서울대 출신 채용한다고 국가에서 돈 더주는거 없습니다 의대 안가고 서울대 가면 의대보다 더 크게 고생하고, 사회적 인식은 의사에 한참 못 미치고 워라밸이나 소득은 의사의 1/3도 안되는 인생을 살게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이것은 제 생각이 아닌 서울대 출신들의 아웃풋 통계로 입증이 가능합니..
학벌이 좋은 대학 저학년들은 선민의식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 하나만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서울대 상경계 재학생입니다만.. 저 글의 여러 통계자료는 심하게 과장된 걸 넘어서 황당합니다. 연고대상경계출신중 30대 대기업 입사가 20퍼센트뿐이다, 상장주식회사입사비율이 50퍼센트뿐이다 이부분에서는 대체 어디서 자료를 긁어왔는지 모르겟다만 그냥 어이 없을 따름이네요. 백번 양보해서 어딘가 실제 자료를 가져온 것이더라도 각종시험준비유학로스쿨창업외국계기타등등의 표본도 포함되어잇다는점 역시 간과한거같고.설상경에는 삼성, 현대 등의 메이저급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름을 들어봤을법한 유수 대기업(예를들어 대우)에서 취업설명회를 올때, 저학번 고학번 가리지 않고 그냥 학생들이 들으러 잘 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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