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의 눈높이
교대든 사범계열이든 학과 대대로 '남편감'에 대한 얘기는 전승되서 내려온다. 여교사 예비 집단의 문화가 그렇다. 이건 명문대도 대놓고 말은 못할 뿐 알음알음 흘러나오는 건 마찬가지. 그네들이 특별히 교양 없어서가 아니라 그 집단 특유의 문화라서다. 친 누이 및 사촌 누이들이 교대, 사범대 출신 교사인 교육자 집안의 장남으로서 여교사 사회의 눈높이 변화 시기를 말해준다. 25 이하 이 시기 임고 패스했으면 동년배 중 확실한 ㅅㅌㅊ다. 판검사, 의사 얘기도 나오고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회계사. 물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좀 있는 여성분이어야 이런 얘길 스스럼없이 꺼낸다. 딱 봐도 객관적으로 외모가 좀 그렇다면 스스로도 민망해함. 외모가 좀 평균 이하수준이어도 20대 대기업 직원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밝힌다. ..
연애결혼
2020. 6. 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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