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탑티어 대기업 퇴직자고 사람들 잘려나가는거 보고 자발적으로 퇴사하고 지금은 공기업 다닌다 내가 본것만 알려줌 1. 진급누락 대리까지는 전부 진급하는데 과장부터는 전부 진급안된다 경제 상황에 따라 절반 이상 할수도 있지만 삐리한 애들은 과장부터 누락되는데 과장때부터 누락된애가 차장 부장 임원 진급할 거라 생각할순 없겠지? 이정도면 그냥 퇴사 날짜 받았다고 생각하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퇴사하고 다른갈길 찾는게 나음 2. 진급누락하고 버틸경우 젋을때 과장정도 누락이면 어느정도 다닐수 있을꺼다 근데 나이가 40중반을 넘어가는데 아직 차장을 못달았거나 뭐 이렇게 늙어가게 되면 이제 내 후배가 내 위에 팀장으로 올라온다 내가 신입이라고 와서 갈구기도 하고 달래기도 한 애가 팀장이 되서 내고과를 좌지우지 하면서..
대기업 16년 다니고 중견중소 이직으로 조금 다니다가 지금은 자영업 시작한 8X 후반학번 졸업생입니다 대학가근처에 디저트카페를 하는데(우리학교는 아닙니다ㅎ) 첨에는 안되다가 요즘좀 되네요 카페광고글이아니구요 다만 직장생활 할만큼 해본 입장으로써, 왜 대기업의 끝이 치킨집이라는말이 나왔는지개인적인 경험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평생직장개념인 공기업이나 공무원이 아닌 대기업 즉 사기업 이야기입니다 먼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간혹 쎈 표현을 쓸수도 있는데 최대한 배제하려 노력했구요 두번째로 이글은 무작정 초년생들에게 밝은 희망을 주는글이 아닙니다누군가가 밝은 희망을 주는글을 쓴다면, 때로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사람도 있어야한다는생각에그래서 써내려간거니깐, 본인이 지금은 희망을 좀 얻고싶은 심리적 상태이다 하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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