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경험담
뭐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푸념겸 제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저는 작년 9월경에 스타트업에 들어갔습니다.사실 제가 들어가려고 했던건 아니고 예전에 일했던 몇살많은 동료 개발자였던 분이 간절히 러브콜을 했습니다. 입사전에 "저는 게임쪽으론 너무 안한지 오래됐고 슬로우 스타터라 생각보다 빠르게 습득하지 못할거다" 라고 했습니다.하지만 당시 극심한 인력난에 고생하던 그 형에겐 귓등으로도 안들린듯 했습니다. 조건은 기존 회사에서 받던 연봉 그대로(그런데 잘못듣고 100만원이 깍였군요)나중에 회사 잘되면 개국공신 대우(솔직히 이건 공염불일 가능성 100%알고 들어간거고요) 제 입장에선 어차피 언리얼이든 유니티든 현업에서 필요하지만 집에서 공부하면 티 안나는걸 배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할 각오로들어갔습니다.스타트업은..
인생
2017. 9. 4. 12:2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