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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세차를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소낙스 #수지점 에서 #손세차 를 하게 되었다.

주유할 때 자동세차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아기가 태어나고 실내 세차를 했어야 했는데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드디어 하게 된 것이다.

금요일 일찍 마치고 차를 가지고 근처에 소낙스 수지점으로 갔다. 그런데 이쪽 골목은 자동차 공업사가 많고 골목이 협소하여 주의운전이 많이 필요했다.

생각보다 휴게소나 짐을 내리고 보관하는 곳이 넓지는 않아서 아기용품들은 휴게소에다 보관을 했다.

계산하시는 분이 쿠폰을 끊으라고 추천을 해주었다. 30만원에 카드는 12회, 현금은 13회 쿠폰을 준다고 하였다. 나는 아직 세차에 입문을 하지 않아서 다음번에 하기로 했다.

그리고 세차 전용 프리미엄 세제를 구매하면, 올때마다 무료로 세차가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그 세제의 종류는 모르겠다.

가격은 SUV 3만원이다. 그리고 왁스를 난생처음으로 코팅왁스를 2만원 추가하여 5만원에 세차를 해 보았다.

그랬더니 조금은 더 광택이 났다. 마음에 든다. 추천한다.

그러나 손세차라 해도 차주가 직접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약간의 남은 부분은 처리할수 없어서, 머리 깍고나서 확인하는 과정과 유사한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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