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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인에게 넥서스7을 받았다. 넥서스7을 써본 소감은 매우 만족한다.
최근에 아이폰5를 구입하기도 했고, 출퇴근 시간이 길지 않아서 태블릿PC가 나에게 반드시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 사용해 본 결과 태블릿PC는 있으면 있는 값을 반드시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안드로이드OS의 발전이 눈부시다는 것이다. 터치감이 아주 상승했고 앱의 종류와 안정성 또한 매우 상승 했다.
내가산 것은 넥서스7의 와이파이 버전이고 16GB버전이다. 처음에 박스가 와서 뜯어보았다.
그리고 처음에는 기존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와이파이를 설정하고 구글 계정을 설정해야 된다.
설정이 완료되고 많은 사진을 찍어보지는 않았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웹서핑 등등을 해보았는데 그럭저럭 만족이었다. 아이패드에서 기대한 트위터, 페이스북의 좌측 메뉴분할과 우측 본문 내용이 나오는 UI는 안드로이드 버전에는 안나오는 듯하다. 그냥 스마트폰 버전을 크게 늘린것 같다.
그런데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카카오톡 게임의 퀄리티가 아주 좋았다. 화면도 큼직큼직 하고 속도도 빨랐다.
지금까지 2일간 사용해본 결과 주로 나는 eBook과 만화책을 보고, 카카오톡 게임을 하며, 웹서핑을 주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점으로는 후면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찍을수는 없지만 구글 계정에 공유된 사진을 볼수는 있다.
가격대비 정말 쓸만한 태블릿PC 인것 같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아이폰이 아닌것처럼 태블릿PC도 아이패드는 아니다. 이는 내가 정리해 놓은 아이클라우드의 생태계 및 데이터를 넥서스7에서는 사용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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