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의사가 말하는 공부방법
우리는 한계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공부에 대한 얘기만이 아니에요. 그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아니면 싫어하는 것이라두요. 그 한계까지 몰아부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효율성에 대한 얘기가 아니고 무슨 쪽집게 과외 필승 전략 따위 그런거 몰라요. 모나미 볼펜과 이면지 연습장 그리고 구립 도서관의 딱딱한 의자 그리고 책 이것이 준비물입니다. 그리고 그게 시작이자 끝이에요. 더 뭐가 필요하단 말입니다. 뇌가 있고 시간이 주어져 있는데 방법따윈 없어요. 볼펜이 다 닳아없어지고 이면지도 없어지고 허리가 아파 펼수도 없고 사서가 도서관을 닫을 시간이 되었다는 말을 해도 들리지 않고 그저 묵묵히 계속 해나가는 겁니다. 합격 불합격 그런거 모릅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겁니다. 뭐가 어떻..
인생
2018. 2.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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