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로 부터 여행기를 들었다. 그리고 조그만 선물도 받고, 여행 책들과 이것저것 정보들도 들었다. 와인도 마시며... 여행의 목적은 자기가 경험한 내용을 남한테 들려주고 그것으로 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촉매제 역할을 하는것 같다. 나도 사실 여행 준비를 한다고 하면서 월스트리트 어학원의 프리토킹 시간에 많은 다른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며 조언을 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태리에서 먹었던 립톤 티가 너무 맛있었다며 더 사다달라고 준 유로화와 티백이다. 처음 본 유로화의 위엄이란!!그리고 이건 안주가 나오기 전 유럽에 관한 책과 메모들... 이떄만 해도 나는 이태리와 스위스에 가고 싶어 했었다. 일정도 확립이 안되었고, 비행기 표도 없었을 때였다. 그치만 암튼 너무너무 고마..
갑자기 유렵여행이 돋아서 이번 휴가때 꼭 가기로 맘에 두고 있었는데,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랑 같이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정 수립을 미루어 두고 있엇다.(생일이 중간에 끼어 있어서) 그런데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여행 후기도 들려주고, 일정 잡는데도 도움을 주어 어제(2010/08/07)겨우 일정을 수립하고, 비행기 표를 예약하게 되었다. 내게 남은 회사의 휴가는 10일, 그중에서 7일을 소비하여 총 11일로 잡았다. 확립된 일정은 2010/08/26 ~ 2010/09/05이다. 더이상 늦어지면 회사의 팀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에 부담이 될것 같기도 하여 이게 최적의 조합이었다. 이것을 고민하는데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 한주를 더 미룰까 아니면 원래 정해진 21일로 갈까. 그렇지만 지금은 확립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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